[HTTP] 🌐HTTP 기본

인프런의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을 듣고 정리한 내용입니다.

💎HTTP(HyperText Transfer Protol)

처음에는 문서간 링크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사용했으나, 현재는 HTTP 메시지에 모든 것을 전송한다.

• HTML, TEXT
• IMAGE, 음성, 영상, 파일
• JSON, XML (API)
• 거의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다.
• 서버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도 대부분 HTTP를 사용한다.

📜HTTP 역사

• HTTP/0.9(1991): GET 메서드만 지원, HTTP 헤더❌
• HTTP/1.0(1996): 메서드, 헤더 추가
• HTTP/1.1(1997): 가장 많이 사용, 가장 핵심인 버전
  RFC2068(1997) → RFC2616(1999) → RFC7230~7235(2014)
• HTTP/2(2015): 위의 1.1 버전에서 성능 개선
• HTTP/3(진행중): TCP 대신 UDP 사용, 성능 개선

기반 프로토콜

• TCP : HTTP/1.1, HTTP/2
• UDP : HTTP/3

현재 대부분 HTTP/1.1을 사용하는데, HTTP/2, HTTP/3도 점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.
TCP 프로토콜을 이용한 통신은 3 way handshkae 때문에 속도에 최적화되지는 않았다.
HTTP/3에서는 UDP 프로토콜을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재설계해 속도를 높힌다.

✨HTTP의 특징

1️. 🧱클라이언트 서버 구조

•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요청(Request)을 보내고, 응답을 대기한다.
• 서버가 요청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서 응답(Response)한다.

클라이언트와 서버를 분리함으로써 각자의 역할에만 집중한다. 이슈가 생기면 해당 역할에서만 이슈를 관리하면 된다.

2. 🤷무상태 프로토콜(Stateless Protocol)

• 무상태 프로토콜은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상태를 보존하지 않는다.

• 장점: 서버를 변경해도 되기에 스케일 아웃(수평 확장)이 편리하다.
  ex) 클라이언트(트래픽)이 급증한다면 서버를 대거 투입할 수 있다.

• 단점: 데이터를 정돈된 상태로 보내기 위해 크기가 커질 수 있다.

  ⚠️무상태 프로토콜의 한계

  모든 것을 Stateless하게 설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. 로그인의 경우 상태를 서버에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 때, 일반적으로는 브라우저의 쿠키와 서버 세션등을 사용해서 상태를 유지한다.
  항상 상태 유지는 최소한만 사용한다.

3. 💧비 연결성(connectionless)

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 및 응답이 끝나면 서버는 연결을 끊고, 최소한의 자원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.
결과적으로 초 단위 이하의 빠른 속도로 응답이 가능하고, 서버 자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

⚠️비 연결성의 한계와 극복

• 한계
  : 매번 새로운 TCP/IP 연결을 맺어야 하는데, 이 때 3 way handshake 시간이 추가된다. 그리고 웹 브라우저로 사이트를 요청하면 HTML뿐만 아니라 JavaScript, CSS, 이미지 등 수 많은 자원들이 함께 다운로드 된다.
  

  

• 극복
  : 지금은 HTTP에서 기본적으로 지속 연결(Persistent Connections)로 문제를 해결한다. HTTP/2, HTTP/3에서는 더 많은 최적화가 되었다.
  

  

4. ✉️HTTP 메시지

HTTP 메시지 구조

1. start-line (시작 라인)

• 요청 메시지(request-line)

  method SP(공백) request-target SP(공백) HTTP-version CRLF(엔터)
  GET /search?q=hello?hl=ko HTTP/1.1

  method : 서버가 수행해야 할 동작 지정(GET, POST, PUT, DELETE...)
  request-target : 절대경로('/'로 시작하는 경로)
  HTTP-version : HTTP 버전

• 응답 메시지(status-line)

  HTTP-version SP(공백) status-code SP(공백) reason-phrase CRLF(엔터)
  HTTP/1.1 200 OK

  HTTP-version : HTTP 버전
  status-code : HTTP 상태 코드 (요청 성공, 실패를 나타낸다)
  ex) 200: 성공, 400: 클라이언트 요청 오류, 500: 서버 내부 오류...
  reason-phrase : 이유 문구 (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짧은 상태 코드 설명 글)

2. header-field (HTTP 헤더)

field-name ":" OWS(공백 허용) field-value OWS(공백 허용)
// field-name: 대소문자 구분 X
Host: www.google.com
Content-Type: text/html;charset=UTF-8

•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가 포함되어 있다.
  ex) 메시지 바디의 내용, 메시지 바디의 크기, 압축, 인증, 요청 클라이언트 정보, 서버 애플리케이션 정보...
• 표준 헤더 필드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다.
• 임의의 헤더 추가 가능하다. (이 경우 약속된 클라이언트와 서버만 이해 가능)

3. message-body (HTTP 메시지 바디)

• 실제 전송할 데이터
• HTML 문서, 이미지, 영상, JSON.. byte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데이터 전송 가능하다.